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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방접종 시리즈

DTaP 예방접종, 왜 5번이나 맞아야 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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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디프테리아·파상풍·백일해를 한 번에 예방하는 필수 백신"

 

아이가 받는 예방접종 중 DTaP는 접종 횟수도 많고, 이름도 길어서 부모들이 특히 헷갈리기 쉬운 백신이다. ‘디프테리아·파상풍·백일해’라는 세 가지 전염병을 한 번에 예방해주는 백신인데, 병 이름이 낯설다 보니 왜 이렇게 자주 맞아야 하는지, 얼마나 중요한 백신인지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. 하지만 이 세 가지 질환은 발병 시 매우 위험하고, 특히 어린 영아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질병이다. 이 글에서는 DTaP 예방접종이 어떤 백신이고, 각각 어떤 병을 예방하는지, 접종 시기와 이유, 그리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관리 팁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본다.

DTaP 예방접종, 왜 5번이나 맞아야 할까요?

 

1. DTaP 예방접종이란?

DTaP

  • D: 디프테리아
  • T: 파상풍
  • aP: 백일해(무세포형)
    이 세 가지 전염병을 한 번의 접종으로 동시에 예방해주는 백신이에요.

✔️ 국가 필수예방접종이며,
✔️ 생후 2개월부터 총 5회 접종해야 해요.

 

 

 

✳️ 디프테리아란?

  • 인두나 코 점막에 을 형성해 숨쉬기 어렵게 만드는 병
  • 발열, 목통증, 심할 경우 심장·신경계 합병증

✳️ 파상풍이란?

  • 상처를 통해 들어온 파상풍균이
  • 근육을 경직시키고, 호흡 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
  • 특히 상처 치료 전 백신력이 중요

✳️ 백일해란?

  • 100일 넘게 마른기침 지속
  •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는 사망 위험도 있음
  • 학교·어린이집 등 집단 생활 중 감염률 높음

 

 

 

2. 접종 시기와 횟수 (총 5회 접종)

접종 차수 시기 장소
1차 생후 2개월 소아과 or 보건소
2차 생후 4개월
3차 생후 6개월
4차 생후 15~18개월
5차 (추가) 만 4~6세 사이 초등 입학 전 완료 필수

📌 특히 1~3차까지는 기본 면역 형성,
4~5차는 면역 유지 & 강화 목적

 

 

 

3. 왜 5번이나 맞아야 할까?

  • 백일해는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병이에요
  • 파상풍·디프테리아도 한 번의 백신으로 장기 예방 어렵기 때문에
    → 주기적으로 기초 면역 + 추가 접종이 필요해요

💬 어린이집, 유치원, 초등학교 입소 전
👉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의무 확인하기도 해요!

 

 

 

 

4.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은?

✅ 일반적인 반응

  • 접종 부위 통증, 붓기, 열감
  • 일시적인 미열, 보챔
  • 무기력, 식욕 감소

✅ 관리 방법

  • 접종 부위는 마사지 ❌, 물찜질 ❌
  • 미열 시 → 수분 보충 + 해열제
  • 고열이 2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 문의

💡 접종 당일은 격한 운동이나 외출은 피하고,
아이 상태 관찰에 집중해 주세요!

 

 

 

📝 실제 부모 경험 예시

“3차까지는 잘 맞췄는데, 4차가 애매한 시기에 있어서 깜빡할 뻔했어요. 특히 5차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맞아야 해서 보건소에서 미리 안내해주더라고요. 이름이 어려워서 몰랐는데, 한 백신으로 3가지 병을 막는 거라니까 더 열심히 챙기게 됐어요.”

 

 

 

 

🟨 요약 정리

  • DTaP는 디프테리아·파상풍·백일해 예방 백신
  •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해 총 5회 접종 필요
  • 3가지 병 모두 어린아이에게 매우 위험한 전염병
  • 접종 스케줄 놓치지 않도록 앱 알림 활용 + 기록 필수
  • 백신 부작용은 경미한 편이며, 관리 요령만 지키면 대부분 자연 회복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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